울트라맨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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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 시리즈에서 열번째 작품이자 최초로 해외에서 제작된 작품. 그리고 두번째 애니메이션 작품.[2] 시간은 78분.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일본 더빙판 감독은 쿠사카베 미츠오, 성우진은 후루야 토오루, 오가와 신지, 츠루 히로미.
시작 부분 영상
2. 제작[편집]
미국에서의 '더★울트라맨'의 인기를 업고 해나-바베라 프로덕션[3] 과의 제휴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작품.(#) 즉 미일합작이다. 당초에는 미국에서의 TV 시리즈 전개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기존의 울트라 형제 전원이 등장한다는 엄청난 스케일의 초안이 기획되기도 하였으나, 이는 판권료 문제와 관련 작품의 미국 배급 문제 등이 겹치는 바람에 폐기되고 말았고,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서 오리지널의 3인의 울트라맨이 등장하는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결국 파일럿판 제작 이후 시리즈화는 좌절되고 말지만, 그 파일럿 필름은 일본의 인기 성우들에 의해 더빙되어 극장 작품으로서 상영되었다.
3. 줄거리[편집]
M78 성운의 괴수행성 소킨이 폭발. 소킨의 괴수들은 그 파편에 타고 지구로 향한다. 그들을 추격해 온 스콧, 척, 베스의 3인의 울트라 전사들은 빈사상태에 빠진 미국 정부의 전투부대 울트라 포스(Ultra Force)의 전사들과 융합하여 지구에 머무르고 있다가, 위기의 순간이 오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괴수들과 싸운다. 울트라 포스의 부대는 미국의 러시모어 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족으로 고전하는 울트라 전사들을 위해 태양광 집광거울을 작동시켜 그들을 지원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울트라 포스(Ultra Force)[편집]
팬덤 위키 문서
4.1.1. 울트라맨 스콧[편집]
소킨 몬스터를 쫓아 M78 성운에서 지구로 찾아온 울트라 전사. 비밀방위조직 울트라 포스의 스콧 매스터슨과 일심동체가 되어 싸운다. 울트라 팀 내에서도 손에 꼽는 전투력을 자랑하며 그 힘과 젊음으로 전진을 뚫고 싸움에 임한다.
태양의 힘을 근원으로 체내에서 만들어 내는 그라니움 에너지를 이용한 필살광선인 그라니움 광선을 사용한다. 양팔을 십자로 모라 오른손에서 발사한다.
4.1.2. 울트라맨 척[편집]
소킨 몬스터를 쫓아 M78 성운에서 지구로 찾아온 울트라 전사. 비밀방위조직 울트라 포스의 척 개빈과 일심동체가 되어 싸운다. 냉정한 판단으로 스콧과 배스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린다. 울트라 팀 내에서 최연장자로 많은 경험을 쌓은 리더적 존재이다.
스콧과 같은 그라니움 광선을 사용하며 울트라 버블 빔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양손 끝에서 발사하는 에너지 광선으로 빛의 구체가 되어 대상을 감싸 움직임을 봉인하는 동시에 대상을 지키는 배리어도 된다.
4.1.3. 울트라우먼 베스[편집]
소킨 몬스터를 쫓아 M78 성운에서 지구로 찾아온 여성 울트라 전사. 비밀방위조직 울트라 포스의 베스 오브라이언과 일심동체가 되어 싸운다. 척, 스콧 못지 않은 용감함으로 싸움에 임하며 둘에게 지지 않는 파워를 가지면서 민첩함도 겸비하고 있다.
스콧, 척과 동일하게 그라니움 광선을 사용하며 울트라 텔레키네시스를 이용해 빨아 들인 물을 몸에 둘러 손 끝에서 발사하는 울트라 스파우트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울트라 스파우트는 바닷물 등 성분이 다른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 이를 이용해 염분이 약점인 괴수를 물리쳤다.
참고로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영어 더빙판에서의 성우는 울트라맨 가이아에서 조지 리랜드 역을 맡았던 마리아 테레사 고우가 맡았다.
4.2. 로봇측[편집]
- 율리시스
- 삼손
- 앤디
4.3. 등장 괴수 및 우주인[편집]
5. 기타[편집]
이들은 지명도가 너무 떨어져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정식 울트라 전사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2002년의 극장용 특집영상 '울트라맨 전설'에 와서야 비로소 다른 울트라 전사들과 나란히 싸우는 정식 울트라맨으로서 시민권을 얻게 되었다. 복수의 울트라 전사에 의한 팀 배틀이나, 인류의 도움으로 컬러 타이머의 한계를 극복하는 참신한 연출 등 나름대로 평가받을 점도 많았고, 시리즈 진행에 따라 3인의 울트라 전사의 연애 이야기도 그려질 예정이었던 만큼, 본격적인 세계 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을 안았던 이 작품이 파일럿 필름으로만 그쳤다는 것은 상당히 아쉬웠던 점이다.
저작권이 꼬여서 영상 매체도 제대로 나오지 않다가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직접 연락이 끊긴 시나리오 작가들을 SNS로 수소문하는 작업을 통해 각본가들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이들과 권리를 조정해 한참이 지난 2018년 9월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이들의 참전도 확인되었다. 슈트의 경우 울트라맨 조니어스처럼 애니메이션 작화와 비슷하게끔 리뉴얼 되었으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면, 울트라 포스에 소속된 울트라 전사들의 신장은 상당히 크다. 팀 내의 최단신인 베스가 76m이지만, 울트라맨들의 평균 신장이 40~60m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큰 지 예상할 수 있다.
여담으로 후에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DiC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아, 1994년에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원작으로 한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를 만든다. 다만 이 작품은 일본 미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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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판 제목[2] 첫번째는 물론 더★울트라맨.[3]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과 스쿠비 두 시리즈, 전설의 작품 톰과 제리를 제작한 그 회사다.[A] A B C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이벤트에서 사용되던 슈트.[B] A B C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등장한 리파인 슈트.[4] 울트라 Q 에서 아역으로 나온적이 있다.[5]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원 성우인 오가와 신지의 사망 이후에 지정된 후임 성우.[6]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원 성우인 츠루 히로미의 사망 이후에 지정된 후임 성우.[7] 유일하게 이명이 없다.